사회

안산시 관급공사, 불법행위 종합선물세트 의혹

경인미래 2023. 4. 24. 10:58

안산시 관급공사, 불법행위 종합선물세트 의혹

안산시, “현장 확인 후 조치하겠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04.24 10:45:49

▲안산스마트허브(2단계) 하수관로 정비공사 및 안산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싱크홀 예방)(1단계), 안산시공공하수처리시설 2처리장 임시야적장 모습. <사진=민경호 기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가 발주한 안산스마트허브(2단계) 하수관로 정비공사 및 안산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싱크홀 예방)(1단계) 임시야적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성곡동 791번지 안산시공공하수처리시설 2처리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불법행위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24일 경인미래신문 취재 결과 이 임시야적장 곳곳에는 ‘유화아스팔트’를 담은 드럼통이 곳곳에 나뒹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땅바닥에는 기름으로 보이는 시커먼 자국이 있었고 대형덤프트럭이 이동하거나 바람이 불면 날림먼지는 하늘을 뿌옇게 뒤덮었다.

또한 공사 현장 입구에 설치된 세륜장치를 사용하는 덤프트럭은 없었을 뿐만 아니라 야적장 출입구에는 신호수도 찾아볼 수 없어 안산시가 특혜 또는 봐주기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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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88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