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미국·일본 방문’ 공식 일정 없는 14일 행적은
‘세월호 참사 9주기 기억식’ 의도적 불참 의혹
경기도 관계자 “3일 일정 비는 것은 잘 모르겠다”
박근혜 전 대통령, 7시간 동안 행적이 탄핵 시발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04.23 07:17:04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동연 경기지사가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미국·일본 출장을 두고 도민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김 지사의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미시간주, 코네티컷주, 펜실베니아, 뉴욕 등을 방문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17일부터 18일까지는 일본 가나가와현 및 지가사키시, 가와사키시, 도쿄를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가 9박 11일간 미국 미시간, 뉴욕, 코네티컷, 펜실베니아, 버지니아, 일본 도쿄와 가나가와현 등 총 2개 국가 7개 지역 2만 5000km가 넘는 강행군을 펼쳐 4조 3000여억원이라는 역대 최대규모의 투자유치를 했다는 보도자료를 연이어 냈다.
기사원문 보기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군포철쭉축제' 경기도 대표축제 넘어 외국인 찾는 축제로 성장 (0) | 2023.04.30 |
---|---|
안산시 관급공사, 불법행위 종합선물세트 의혹 (0) | 2023.04.24 |
시화MTV, '미세먼지 차단 숲 사업' 대기환경개선사업 누락 논란 (0) | 2023.04.20 |
안산·시흥·화성 3개 기초단체 의장, 시화호 발전에 힘모아 (0) | 2023.04.18 |
[단독] 비봉택지개발지구, 300미터 '전기 케이블 지중화 공사' 1년 이상 걸린 이유는 (0) | 2023.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