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오송 참사, 다시는 없어야… 행정의 책임 되새겨야” 다산의 ‘여유당’ 인용… “위기 경계하며 민생·복지 세심히 살펴야”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15 16:18:22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서기관 임명장 수여식에서 2년 전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언급하며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현장을 다시 살피고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자신의 SNS(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통해 승진한 공무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도 오송 참사 2주기를 맞아 무거운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그는 “두 해 전 오늘, 충북 오송에서 발생한 지하차도 침수 참사는 단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