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획]서울시·경기도, 공유자산에 대한 엇갈린 시선

경인미래 2023. 7. 5. 07:20

[기획]서울시·경기도, 공유자산에 대한 엇갈린 시선

⓵경기도 대학생들의 안식처 경기푸른미래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07.05 06:40:49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서울특별시를 중심으로 인천광역시와 경기도가 마치 '한 지붕 세 가족'처럼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다.

지난 5월 기준 서울시 942만여명, 인천시 298만여명, 경기도 1361만여명 등 대한민국의 총 인구(5155만여명)의 50%가 넘는 사람들이 대한민국 국토(10만 412㎢)의 10%가 조금 넘는 면적 11만 8684㎢(서울 605㎢, 인천 1066㎢, 경기 1만 196㎢)에 집중돼 있다.

특히 서울시와 경기도의 인구밀집도(인구수÷면적)는 2132로 전세계 5번째<UN 2022년>인 바레인(146만여명÷785㎢) 1909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에 경인미래신문은 2개 광역단체(서울시·경기도)가 각각 보유하고 있는 시계외 공유자산 ⓵경기도 대학생들의 안식처 경기푸른미래관 ⓶서울시민 직업교육의 요람 남부기술교육원의 역사와 목적, 활용·운영방안 등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봤다. [편집자주] 

 

▲ 경기푸른미래관 전경. <사진=경기푸른미래관 홈페이지>

-정원 370명, 1990년부터 운영
-서울시, 경기도 부지 일부 매입

KOSIS(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2년 9월 기준 전국의 대학교는 336개로 집계됐다. 이중 서울 48개, 경기 61개, 인천 7개로 파악됐다.

경기도는 서울시와 인천시를 둘러싸고 있는 넓은 면적(1만 196㎢)으로 인해 통학의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런 학생들에게 경기푸른미래관은 쉼터의 역할도 해주고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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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94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