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제 123

시흥시의회, 이해충돌방지법 강화 논의 검토

시흥시의회, 이해충돌방지법 강화 논의 검토 국민의힘 시흥시의원, 시흥문화원장 자격 의혹 제기 의회, 본인 또는 가족 등과 이해관계 있는 의원 배제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5.12 12:23:0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가 12일 의원들의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제도적 강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의회는 최근 시흥문화원장 자격 논란과 일부 의원들의 이해충돌 의혹이 불거진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이날 국민의힘 시흥시의원들은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문화원장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 가능성을 제기했다. 의원들은 "문화원장은 국회의원, 지방의원, 정당 간부 또는 정당원과 겸직할 수 없다"며 "특정 인사의 자격 논란이 지방문..

정치 경제 2025.05.12

국민의힘, '한덕수 국힘 입당'에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박탈'… 내분 격화

국민의힘, '한덕수 국힘 입당'에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박탈'… 내분 격화 국민의힘 일부 당원 탈당 등 분열 목소리 나와 권민준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5.10 14:56:15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한덕수 무소속 예비대선후보가 10일 새벽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하고 동시에 김문수 대선후보의 자격이 박탈되면서 국민의힘 내분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대선후보 단일화 절차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일부 당원들 사이에서 탈당 움직임까지 감지되고 있어 보수진영 전반의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예비후보 간 단일화가 사실상 무산됐다고 판단하고 김 후보의 대선후보 자격을 공식 철회했다. 기사원문 ..

정치 경제 2025.05.10

투게더포럼, 김문수 지지 성명 발표… 당 지도부 김문수 흔들지 말아야

투게더포럼, 김문수 지지 성명 발표… 당 지도부 김문수 흔들지 말아야 투게더포럼 "단일화는 김문수 전제로 이뤄져야" 첫 회동 결렬, 8일 오후 4시 2번째 단일화 촉각 권민준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5.08 13:29:40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투게더포럼(위원장 정미경)은 지난 7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 성명을 발표하고 당 지도부를 향해 단일화 압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포럼은 이날 오후 3시경 서울 여의도 김문수 캠프에서 "국민과 당원이 선택한 김문수 후보를 당 지도부는 흔들지 말고 함께해야 한다"며 "당내 특정 세력이 '단일화'라는 명분으로 벌이는 작태는 필승 전략이 아닌 필패의 모반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치는 생..

정치 경제 2025.05.08

경기주택도시공사, 광명학온지구 폐기물 환경오염 방지 및 처리 총력

경기주택도시공사, 광명학온지구 폐기물 환경오염 방지 및 처리 총력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4.30 18:48:29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학온지구 조성공사 현장에서 폐기물이 다량 방치돼 환경오염 및 안전관리 미흡 문제가 제기되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폐기물 처리에 적극 나섰다. 30일 GH에 따르면 학온지구 공사 현장에는 폐콘크리트, 생활폐기물, 건축폐기물 등 다양한 종류의 폐기물이 쌓여 있는 상태다. GH는 이를 처리하기 위해 관련 용역을 발주하고 현장 조치에 착수했다. 기사원문 보기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160112

정치 경제 2025.04.30

[인터뷰] 안돈의 시흥시의원 "거모지구 주차난 등 우려... LH 적극 협의 해야"

[인터뷰] 안돈의 시흥시의원 "거모지구 주차난 등 우려... LH 적극 협의 해야" 부족한 인프라 위해 복합시설 조성 필요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4.28 14:20:11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돈의 시흥시의원이 거모지구의 주차장 등 기반시설 부족 문제와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적극적인 협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거모지구는 약 46만 평의 사업면적에 2만 7000여 명의 인구 유입이 예정된 대규모 개발지구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 등 생활 기반시설이 부족해 심각한 주차난이 우려된다"며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걸림돌이 될 수 있고 나아가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 측면에서도 큰 문제로 다가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

정치 경제 2025.04.28

'시흥시 빚더미 행정'… 안돈의 시흥시의원, ‘재정 투명성’ 강력 촉구

'시흥시 빚더미 행정'… 안돈의 시흥시의원, ‘재정 투명성’ 강력 촉구 '지방채 남용' 지적... 시흥시 재정운영, 원칙부터 다시 세워야 명확한 기준, 시민 위한 '재정·정책'이자 '의회 역할·시장 책무'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4.26 10:08:21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돈의 시흥시의원이 시의 재정운영에 대한 철학 부재와 무계획적 채무 구조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철저한 기준과 원칙 수립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지난 25일 제326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시흥시 재정의 철학과 운영 기준을 새롭게 정립해야 할 중대한 시점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안돈의 의원은 "왜 빚을 내고 있는지, 그리고 이 빚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라고 반문..

정치 경제 2025.04.26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 오산시의회 의장 성폭력 사건 1심, 징역 7년 선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 오산시의회 의장 성폭력 사건 1심, 징역 7년 선고 송진영 오산시의원 "더불어민주당은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 발표해야"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4.24 09:44:4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송진영 오산시의원(개혁신당, 가선거구)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 의장이자 시장후보가 성폭력 범죄에 대해 실형을 선고 받았다며 시민들께 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진영 의원은 24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전임 의장의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오산시의회 의원으로 시민들께 부끄러운 마음으로 고개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송 의원은 "전 오산시의회 의장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 준유사강간) 혐의로 기소됐고 지난 23..

정치 경제 2025.04.24

시흥시의회, '규칙 위반 및 폄하 표현' 의원... 징계 및 법적 대응 검토

시흥시의회, '규칙 위반 및 폄하 표현' 의원... 징계 및 법적 대응 검토 '회의규칙 위반·동료위원 폄하' 등 시흥시의회 품격 추락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4.21 13:17:12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원 8명이 21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의원이 규칙 위반과 폄하 표현으로 시흥시의회의 품격을 추락시켰다고 주장했다. 이날 시흥시의회 김찬심, 윤석경, 한지숙, 성훈창, 안돈의, 이봉관, 박춘호, 이건섭 의원들은 시흥시의회 회의 규칙을 위반하고 동료 의원을 폄훼한 의원을 윤리위 회부 및 형사고발 등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시흥시의회는 일촉즉발 아슬아슬한 상황이..

정치 경제 2025.04.21

화성시의회, 지역 간 분쟁 조장하는 경기도·도의회 강력 규탄

화성시의회, 지역 간 분쟁 조장하는 경기도·도의회 강력 규탄 군공항 이전 반대 특위, '군 공항 이전지원조례안 제정 반대' 결의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4.15 16:17:49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는 '경기도 군 공항 이전지원조례안' 제정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는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시 이전을 결사 반대하는 등 지역 간 분쟁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국방부가 지난 2017년 2월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화성시 화옹지구'를 발표하자 화성시·화성시의회·화성시민 등의 강력 반발에 부딪쳐 사실상 사업이 중단된 상태였다. 하지만 문병근 경기도의원의 지난 3월 26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의원(국민..

정치 경제 2025.04.15

경기주택도시공사, 규정 위반 감추기 급급 '부실 해명' 논란

경기주택도시공사, 규정 위반 감추기 급급 '부실 해명' 논란 관렵법과 진행 상황 어긋나... 책임자 없는 광명학온지구 현장 광명시, GH가 관리·감독... 신고사항 이행 따라 행정처분 검토 GH, 자신들의 실수를 감추기 위한 해명으로 밖에 보이지 않아 발주처 승인 없이 시공대행사가 단독으로 공사 진행할 수 없어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4.10 08:07:49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하고 있는 광명학온지구에서 부지조성 공사를 하면서 관련 규정과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정작 GH는 규정에 의거해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혀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GH는 광명학온지구 공사를 시작하면서 환경오염 방지시설인 침사..

정치 경제 20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