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용문산 계곡, 폭우 뒤 펼쳐진 한 폭의 산수화… 자연이 그린 감동의 물길
용문산 자락에 드러난 수묵화 같은 풍경… '물소리와 녹음' 어우러져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6.21 10:05:15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양평에 내린 장맛비가 지나간 21일 용문산 자락의 계곡은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케 하는 절경을 연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양평 지역에는 73mm의 강수량이 기록한 가운데, 비가 그친 다음날 아침 계곡은 고요하면서도 역동적인 풍경을 자아냈다.
짙은 녹음 사이로 드러난 물살은 전날의 빗물을 머금고 진회색 바위 사이사이를 구불구불 흘르는 모습은 자연이 그려낸 한 폭의 예술 작품처럼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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