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회전문 인사 또 반복…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강력 반발
정무라인 복귀는 도민 무시… 국민의힘, 김동연 책임론 제기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6.04 20:42:22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정무라인 복귀를 두고 '회전문 인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4일 발표한 성명에서 "대선 경선에 참여하기 위해 자리를 떠났던 정무라인 5명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복귀한 것은 도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김 지사의 회전문 인사가 다시 시작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눈앞의 정치적 이익을 좇아 자리를 떠난 이들이 버젓이 돌아와 자리를 다시 차지하는 모습은 당혹스럽기만 하다"며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재 공모 절차를 밟고 있는 개방형 직위와 임기제 공무원 자리에도 이들의 복귀가 예정돼 있다. 이는 누가 보더라도 형식적인 공개채용이며 도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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