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양대학교 ERICA, ‘오염원인 제거’ 휴식공간 조성 등 검토

경인미래 2023. 5. 10. 08:02

한양대학교 ERICA, ‘오염원인 제거’ 휴식공간 조성 등 검토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05.10 07:49:02

▲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내에 있는 구거 모습. 오염원이 제거된 맑은 물이 물길을 따라 흐르고 있다. <사진=민경호 기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한양대학교 ERICA는 캠퍼스 내에 있는 습지에 유입된 오염원의 원인을 찾아 완전히 제거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언론정보관 뒤편 나지막한 동산 아래에 흐르는 구거에서 발생한 녹조(관련기사, 경인미래신문 3월 30일자 ’한양대학교 ERICA, 녹조·악취·거품 등 오염수 '안산천 방류' 확산 우려‘)의 원인을 노후 우수관로의 막힘과 오수관로에서 생긴 미세한 틈에서 흘러나온 오수로 인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오염원인 제거 공사로 인해 맑은 물이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외곽을 따라 집수정으로 흘러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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