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제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병수 시장 '홍보담당관 방탄예산' 선택... 시민위한 사업 포기

경인미래 2024. 12. 23. 09:21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병수 시장 '홍보담당관 방탄예산' 선택... 시민위한 사업 포기

시정 농단 홍보담당관 방탄위해 준예산 선택한 '김병수 시장과 국민의힘' 시민에 무릎꿇고 반성하라!
국민의힘, 홍보담당관 ‘이화미 예산’ 위해 ‘준예산’ 선택... 국민의힘 원내대표, 폭언·고성 등 위협 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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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시민, 언론 상대로 공격적으로 제소하며 공권력을 사용한 이화미 홍보담당관 해임 해야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4.12.23 09:13:03

 

▲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정영혜 김포시의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준예산을 선택한 김병수 김포시장과 국민의힘은 시민에 무릎꿇고 반성하라고 촉구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양보와 인내를 거듭해 오직 시민을 바라보며 국민의힘과 이견을 좁히기 위해 노력해 왔고 극적으로 원구성 합의를 이루어냈다"며 "그동안 의원으로서 해야 할 조례심의, 예산심의를 모두 진행했고 원구성 합의가 늦어진 만큼 그동안 지체된 시간을 만회하기 위해 이번 임시회는 속도감을 가지고 현안에 대한 처리와 조직개편안, 조례, 3차 추경, 25년 본예산 심사까지 모두 마쳤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본예산 의결과 상임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비상식적인 행태에 또다시 의회는 파행의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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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156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