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 부장검사 "윤석열 저물면 검찰도 같이 저물어" 검찰을 바꾸지 못한 나도 죄인 같이 저물 생각 윤석열, 2019년 메일부터 제 메일은 열지 않아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1.05 08:55:18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임은정 대정지방검찰청 부장검사가 지난 4일 윤석열이 검찰총장 시절 법무부의 감찰 조사를 받지 않기 위해 버텄던 것처럼 지금 대통령 관저에서도 그러리라고 예상한 터라 놀라거나 실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임은정 검사는 2019년 12월 검찰총장 내정자인 윤석열에게 총장이 되면 너무 위험한 사람인데 검사로서 빛나는 순간이나마 있는 선배이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축하와 응원의 메일을 띄웠다며 당시 윤석열에게 보낸 메일을 자신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