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태풍 '카눈' 큰 피해없어... 재난안전대책본부 폭염과 태풍 만전 대비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08.11 10:51:12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때까지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까지 특별한 피해상황은 접수되지 않았으나 군포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6월 26일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가동을 시작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월 13일, 22일, 30일 해제와 가동을 반복하며 침수와 산사태 피해 등에 대비해 직원들이 1/5씩 비상대기 상태를 유지해 왔다. 이후 30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자 군포시는 폭염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쳐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