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광명~서울 고속도로 현장' 환경오염 심각... 관리 부실 논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시공사 개선 지시"… 광명시도 "긴급 현장 대응" 나서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6.26 18:45:12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국토교통부가 발주하고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관리하는 광명~서울 고속도로 건설 현장이 부실 관리 논란에 휩싸였다.
광명~서울 고속도로는 경기도 광명시와 서울 강서구 방화동을 잇는 총연장 약 20km 구간으로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26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광명시 광남로 인근 공사 현장 진·출입로 주변은 공사장에서 유출된 흙과 세륜기에서 발생한 오탁수로 인해 도로가 오염된 상태였다.
특히 대형 덤프트럭이 세륜기 위에서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며 차량에 묻은 흙을 씻어내고 있었으나, 완전히 제거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기사원문 보기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수원시, 청량산 캠핑장 혈세 19억 투입해도 '연간 적자 3억원' 논란 (2) | 2025.06.30 |
|---|---|
| 우성고등학교 학부모들 또다시 거리로… "의왕우리교회 침묵 말고 응답하라" (1) | 2025.06.29 |
| 수원시 봉화군 청량산 캠핑장, 시의회 통과… 1표 차 '진통' 50억 투입 논란 (3) | 2025.06.25 |
| 과천 S12BL 행복주택 건설현장, 오탁수 유출·타워크레인 안전사고 우려 (2) | 2025.06.24 |
| 시흥시, 민선8기 3주년 성과 발표… ‘AI바이오·시화호’로 미래 선도 (3) | 2025.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