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명 구름산지구, 환경오염 예방 등 관리·감독 부실 논란

경인미래 2025. 4. 1. 18:29

광명 구름산지구, 환경오염 예방 등 관리·감독 부실 논란

광명시, 주기적 점검 통해 현장관리 실시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4.01 18:20:07

 

▲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현장에 방진막을 씌우고 있다. <사진=시공사 제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사업시행자인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 현장의 환경오염 예방 대책 및 안전시설인 가림막 설치 등 대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관리·감독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구름산지구는 광명시 소하동 일원 77만 2000여 ㎡ 부지에 5000여 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지만 주민 안전과 환경오염 등 문제(관련기사, 경인미래신문 2025년 3월 21일자 '광명시,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불법 사항 지도·단속 실시')가 제기됐지만 이에 대한 대책과 단속은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본보의 보도 이후 지난달 27일 구름산지구의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재차 해명을 요구하자 시는 29일부터 부랴부랴 방진망 덮개를 씌우고 임시 야적장에 적치된 폐기물에 안내 보관표지판을 설치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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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159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