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흥시, '폭설' 일부 도로 부분 통제

경인미래 2024. 11. 27. 14:47

시흥시, '폭설' 일부 도로 부분 통제

장비 144대, 인력 139명 제설작업 투입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4.11.27 14:34:02

 

▲ 경찰 관계자가 시흥시 둔대교차로 시흥시청역에서 나분들교차로 방면 차량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민경호 기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는 27일 군자동에 14.7cm(오후 1시 기준)의 폭설이 내리면서 오후 12시부로 전 직원 50%가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이번 폭설로 시는 제설차량 41대, 살포기 64대, 제설삽날 39대 등 총 144대의 장비와 12개 부서, 20개 동 69명과 건설행정과 70명 등 총 139명의 인력을 동원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안전사고 등 피해 예방을 위해 동양덱스빌, 둔대교차로, 군자초등학교 등 일부 지역의 도로를 부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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