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위기 임산부에 임신·출산·양육 서비스 지원
10월부터, 24시간 상담 및 출산·양육 맞춤형 지원
체계적 지원 통해 위기 임산부 조기발굴 및 보호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10.03 10:35:22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월부터 소득 기준,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임산부들이 건강하게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도록 위기 임산부에 대한 임신·출산·양육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위기임산부는 ‘위기 임산부 원스톱지원센터’에 상담전화 또는 원스톱지원센터 방문(인천자모원)을 통해 지원을 신청할 수 있고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해 익명 상담도 가능하다.
최근 출생 미신고·영유아 유기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인천시는 위기 임산부를 보호하고 위기 아동이 원가정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논의를 지속해 왔다.
보건복지부 임시신생아번호 아동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8년간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임시신생아번호로만 존재하는 위기아동의 수는 전국적으로 2267명으로 그 중 1148명은 지자체에서 확인을 마쳤지만 1119명은 경찰이 수사 중이다.
기사원문 보기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원시, 임산부의 날 기념 ‘임산부 배려 캠페인’ 진행 (0) | 2023.10.03 |
---|---|
광명시 1인 가구 지원센터, 광명 시니어 클럽과 1인 가구 일자리 제공 업무협력 (0) | 2023.10.03 |
가을 제철 꽃게 인천 연안부두에서 직거래 장터 열려 (0) | 2023.10.03 |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기획전시 ‘산업, 안산을 설계하다’ 개막기념... 국민가수 god 김태우 출연 (2) | 2023.10.02 |
경기도, 간이화장실 및 샤워부스·탈의실 설치... 작은 건설공사장 3곳 (0) | 2023.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