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을 제철 꽃게 인천 연안부두에서 직거래 장터 열려

경인미래 2023. 10. 3. 10:12

가을 제철 꽃게 인천 연안부두에서 직거래 장터 열려

10월 7일, 8일 2일간, 인천종합어시장 앞 행사장서 꽃게 축제 개최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인천 꽃게, 우수성 홍보와 소비 활성화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10.03 09:51:28

 

▲ 지난해 연안부두에서 열린 꽃게 직거래 장터 모습. <사진=인천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가을 꽃게철을 맞아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중구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앞 행사장에서 꽃게 축제(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꽃게 직거래 장터와 관련된 자세한 행사 내용은 인천종합어시장에 문의 또는 홈페이지에서 조회하면 된다.

이번 축제(직거래 장터)는 인천 대표 수산물인 꽃게의 우수성을 알리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된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준비했다.

꽃게 할인 판매행사와 함께 꽃게 경매, 수산물 퀴즈, 꽃게 시식회 등 체험행사, 수산물을 활용한 포토존, 사진 전시 등이 진행되며 노래자랑, 무대공연, 걷기대회 등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화합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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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108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