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은행동 비둘기 공원에서 만나요 도심 속 싱그러운 공원... 주변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 혼재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04.22 06:00:07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두툼한 겉옷은 옷장에 걸어 놓고 거리에는 간혹 반소매·반바지의 옷차림이 보일 정도로 따뜻한 공기가 볼살을 간지럽히고 있다. 치솟은 물가로 주머니 사정도 넉넉지 않아 먼 길 나들이 계획도 부담으로 다가온다. 서해선 신천역에서 1km 남짓한 거리에 있는 비둘기 공원은 가벼운 주머니 사정과 힐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도심속 공원이다. 4월 분홍빛 철쭉과 초록빛 나뭇잎으로 뒤덮인 비둘기 공원은 각종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어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또한 주변에는 대형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