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흥시, '월곶~판교 복선전철 공사' 시청입구삼거리 일대 도로 부분 통제

경인미래 2025. 4. 23. 14:37

시흥시, '월곶~판교 복선전철 공사' 시청입구삼거리 일대 도로 부분 통제

쌍용건설, 공사기간 단축 위해 천공기 2대 투입... 시민 불편 최소화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4.23 14:25:49

▲ 쌍용건설이 월곶~판교 복선전철 3공구 공사를 위해 지장물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쌍용건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쌍용건설(대표 김인수)이 시공 중인 월곶~판교 복선전철 3공구 공사를 위해 시청입구삼거리에서 시청 방면 약 60여 미터 구간의 도로를 부분 통제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 천공기 2대를 동시에 투입, 당초 120일이 걸릴 예정이던 공사 기간을 60일로 단축, 오는 6월 25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쌍용건설은 이 구간에 대해 지장물 조사를 실시한 후, 천공기로 지반에 구멍을 뚫고 파일을 박아 복공판을 설치한 다음 횡단도로 등 교통 안전·편의시설을 신속히 복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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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159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