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산하단체, 랜섬웨어 감염 늦장 대응과 축소 보고 의혹
시에서 보고서 제출 요청 받고 부랴부랴 작성
영업손실액 1240여 만원, 혈세 회수 계획 없어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2.12 17:12:48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산하단체로부터 랜섬웨어 감염 사실에 대해 늦장 대응과 축소 보고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수원시 3개 산하단체가 운영하는 수원화성행궁 주차장, 수원컨벤션센터 주차장,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주차장은 지난해 8월 초 랜섬웨어에 감염(관련기사, 2025년 2월 4일자 '수원시 공영주차장, '랜섬웨어 감염' 어떻게 복구했나 봤더니')됐다.
12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수원문화재단, 재단법인 수원컨벤션센터,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로부터 총 4차례에 걸쳐 랜섬웨어 감염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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