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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 윤석열 대통령 ‘쿠데타 시도'... 즉시 퇴진 성명서 발표

경인미래 2024. 12. 4. 15:21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 윤석열 대통령 ‘쿠데타 시도'... 즉시 퇴진 성명서 발표

"윤석열 대통령 국민 위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 ‘즉시 퇴진’ 뿐"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4.12.04 15:11:48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우원식 국회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왼쪽부터)이 손을 굳게 맞잡고 있다. <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들이 4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계엄에 대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는 광주광역시장 강기정, 경기도지사 김동연,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관영, 전남도지사 김영록,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오영훈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계엄의 밤은 저물고, 심판의 날이 밝았습다. 지난밤 대통령의 실패한 ‘쿠데타 시도'로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국정을 책임질 자격과 능력이 없다는 점이 분명해 졌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즉시 퇴진’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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