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IB도입 3년 동안' 150여 억원 혈세 투입
대구시교육청, 5년간 'IB 지급 의무부담액' 47억원
교육계, 우리나라 교사가 '연구·개발' 학생 가리켜야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4.11.05 16:30:05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3조 540억원을 도의회에 제출한 가운데 국제 바칼로레아(IB) 예산이 큰 폭으로 늘어 교육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5일 경인미래신문 취재 결과 도교육청은 2025년도 국제 바칼로레아(IB) 예산 63억원을 편성, 이는 지난 2023년도 33억 7000여 만원, 2024년도 47억 8000여 만원으로 매년 1.3배 이상 가파르게 증액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3·2024년도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운영비 ▶업무추진비 ▶복리후생비 ▶자치단체이전 ▶학교회계전출금 등에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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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15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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