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산시·K-WATER, '시화호 적조현상' 원인규명... 빈 껍데기 발표 논란

경인미래 2023. 3. 24. 19:28

안산시·K-WATER, '시화호 적조현상' 원인규명... 빈 껍데기 발표 논란

최종인 환경운동연합 고문 "정확한 원인 규명 없는 허울뿐인 내용 발표" 맹비난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03.24 19:18:37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시화호 상류 기수역에 적조현상에 대해 공동대응에 나섰지만 시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안산시청 전경. <사진=안산시>

24일 안산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일 시화호 상류 장전보, 갈대습지 생태다리 부근에 붉은색 물이 흐르는 것을 확인하고 관계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현장 조사를 벌인 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종 분류를 의뢰한 결과 크립토모나스 우점종으로 인한 적조현상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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